
커피를 정말 좋아해요.아침에 눈 뜨자마자, 점심 먹고 나서, 그리고 밤에도 디카페인이라며 한 잔 더…어느 순간 커피 없으면 하루가 안 굴러가는 사람이 돼 있더라고요.하지만 요즘 들어 속이 더부룩하거나 가끔씩 심장이 벌렁이는 느낌도 있고,무엇보다 여름엔 카페인 없이도 시원하게 마실 수 있는 대체 음료가 없을까? 싶어서찾아본 게 바로 히비스커스 차예요.처음엔 생소했는데, 마셔보니색도 예쁘고, 맛도 새콤하면서 깔끔하고,무엇보다도 몸이 가벼워지는 느낌이 확실히 들더라고요.그래서 오늘은 제가 알아본 히비스커스 차 효능에 대해 정리해보려고 해요.히비스커스 차, 이게 뭐예요?히비스커스는 열대 지방에서 자라는 붉은 꽃잎을 말린 허브예요.차로 우렸을 때 나는 진한 루비빛 색상 덕분에 시각적으로도 힐링되는 차로 유명하죠...